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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들이 집을 떠난지 두번째 지나가는 일요일 이었다. 항상 아들들이 해주던 분리수거부지런히 해치우고 아빠도 뒷산에 올랐다.수연아저씨 민영아저씨랑말이다. 흰눈으로 덮여 있는 관음봉을 오르면서 오늘도 먼길을 행군했을 아들의, 땀에젖은 등 을 생각해보았다. 시간나는대로 국토종단  대원들의
동영상 ,편지등 을 읽어보면서  몇일사이에 훌쩍 커버린 자식들은 몇일후면 돌아오는데 부모들은 그만큼 변해 주었을까 ?하는 반성도 해본다.그래 아들아 앞으로도 자라나야 하고, 변해야 할것이다.  몇번씩의 허물벗기로 성장해가는 누에고치들처럼 , 여러어려움과, 부딪히는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수많은 일들을 해쳐나가야 한단다.이번 국토종단 탐험이,
아들의 앞날에 정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이제 고2학년이 된다.스스로 너의 인생에 대해, 앞날을 생각해 볼줄도  알아야하고,설계도 해야 하는 시기이다. 무엇이든간에  열심히 해야 할것이며. 책임도 질줄알아야한단다.잘해 줄걸로 아빠는 믿는다.내 아들 호제는 정말 잘해 나가리라는 것을 아빠는 확신 하고,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단다.   이제 사흘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긴장풀지말고 동생들 잘 보살펴서 마지막까지 건강학게 마무리 할수 있도록 하자꾸나 ,
아들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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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96 국토 종단 세화 똥똥꼬야 정세화 2011.07.22 635
95 국토 종단 고지를 앞에두고 ...☆☆☆☆☆ 임성준 2010.08.03 637
94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효준 장효준 2011.01.15 639
93 국토 종단 아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3연대 김성수 2013.01.05 640
92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영준아 무지 보고싶다 이영준 2012.01.17 641
91 국토 종단 도희맞을준비! 이도희 2012.01.18 641
90 국토 종단 염승호 염승호 2014.01.17 641
89 국토 종단 기둥! 신재민 2012.01.18 643
88 국토 종단 6연대 김영우~!!! 김영우 2012.01.18 644
87 국토 종단 생일 축하해 아들 김세진 2011.01.13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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