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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지호에게!

지호가 보내온 편지 잘 보았다.
우리는 지호가 국토대장정을 훌륭히 완수할 것을 믿고 있으며,
임진각에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단다.

오늘은 엄마아빠도 태백산 준령의 선자령이라는 산을 올라갔단다.
그곳은 우리나라에서 바람이 가장 많이 부는 곳이라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단다.
그래서 차디찬 바람을 맞으며 정상까지 올라갔지.
정상에는 바람이 무척 세차게 불더구나.
세찬 바람 앞에서 숨이 차오르고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아빠는 우리 지호를 생각했단다.
‘힘든 국토대장정을 완수할 것을 결심하는 지호를 생각하면서
이정도의 힘든 것은 충분히 참을 수 있다고’
그래서 몸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강해져서 정상까지 올라 갔단다.

지호야!
엄마아빠는 지호가 언제 어디에 있든지
우리 멋진 아들을 항상 생각하고 있단다.
좀 더 튼튼하고
좀 더 씩씩하고
좀 더 넓은 마음을 가지기를....

사랑하는 우리 명규!
앞으로도 멋지게 생활할 것을 아빠와 약속하자.
멋진 우리 명규! 파이팅!

2010. 1. 16
멋진 명규의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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