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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1.15 21:13

너무 서운해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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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점앞 우체통에 편지를 넣었는데 본부에서 아직 도착 안했다고
연락왔네 ㅠㅠ
좀 서운하겠지만 해단식때 돌려준다니가 그때 읽어야 겠다
아들 보내고 나서는 계속 수시로 탐험연맹 사이트에 들어와
올려진 사진 보고 또 봐도 항상 새롭네^^
이제 아들 볼날도 5일 남았구나
지금과 같은 애뜻한 마음가짐으로 우리아들 대한다면
우린 평생 행복할거야 그치 ~~
오늘은 넘 보고싶다
네가 없으니까 삶이 앙꼬없는 찐빵같다
이상은 엄마의 투정이었음 잘자라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