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예쁜 딸 지민아!

한 겨울의 추위 속에서
기나긴 행군과 바닷물에 머리를 감는...
엄마아빠도 겪어보지 않은 일을 해내었구나.

사랑하는 우리 딸!
이제는 우리 지민이가 너무자라서 아빠가 더 이상
지민이 머리를 감겨줄 필요가 없구나.
아기때는 무릎에 뉘여서 지민이의 가늘고 보드라운 머리카락을
매일매일 감겨주곤 했었는데......

아빠가 생각해보니
지민이가 머리를 묶었을때가 가장 예뻐 보였단다.
지민이의 맑고 큰 눈이 훤히 드러나거든.

매일같이 머리를 감고 손질하고 했는데.
야외생활에서 머리를 마음대로 감지 못해 어쩌나.
일상의 소소한 생활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이것 하나만으로도 알 수 있을 거야.

예쁜 우리 지민아!
오늘은 서천에서 하루를 보냈겠구나.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느껴 보자. 안녕.

2010. 1. 14.
예쁜 지민이를 생각하면서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536 국토 종단 박지현,동민,민영에게 박지현,동민,민영 2014.01.18 437
535 국토 종단 정우 화이팅!! 박정우 2010.07.27 438
534 국토 종단 멋진 작은영웅 울 딸 원고은 사랑해 !!!!! 원고은 2010.08.04 438
533 국토 종단 꽃이 필라구 그래~~ 서정일 2012.01.13 438
532 국토 종단 사랑하는 민정,현정,국환 명민정,현정,국환 2014.01.09 438
531 국토 종단 오한우, 엄마가 미안해 오한우 2014.01.14 438
530 국토 종단 4연대 정상혁 메롱 정상혁큰누나 2014.01.22 438
529 국토 종단 정진준 진준 어머니 2014.01.23 438
528 국토 종단 ㅈ ㅣ환! 김지환 2010.01.18 439
527 국토 종단 난관을지나 행복이. 김태연 김태연 2010.07.28 439
Board Pagination Prev 1 ... 548 549 550 551 552 553 554 555 556 557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