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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1.14 19:02

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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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해가 저문다.이제6일 .
이 순간 .니 한걸음, 바람,눈이 차곡차곡 싸여 가는 걸 사진으로 느낄 수 있어 참 좋은 밤이다.동영상에 예쁜 언니야도 멋진 오빠야도 많이 있던데. 저녁엔 뭐 하며 지내는지 궁금하네.엄마는 옆에 민지가 항상 같이 걸어 조금은 덜 힘들것 같은데... 우리딸도 단짝 친구와 함께해서 좋지.힘들땐 함께하는 친구가 있어 좋겠구나.
깃발 흔들면 대장님 뒤에 발만 나와도 좋아하는 아빠.
매일 전화하시는 할머니.
낮에 강동 할머니가 1층 부동산에 가서 컴퓨터 부탁해서 니 동영상보시고 니 소식이 너무 궁금하신것  같네.
모두 다 승이가 잘 있길 바래.
임진각에 웃어면서 들어 올 우리 딸을 기대하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