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담아 와!

김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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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때 손가락이 아팠는에 어떠니?
많이 추운날 인데 견딜만 한지?
남석이가 선택한 날이 더 추운건 그 만큼 더 강해 지라는 하늘의 뜻인가 싶다
보고 느낀 것을 눈으로 마음으로 많이 많이 담아 와
남석이가 힘들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꺼내 볼 수 있게 * ^^ *
어제 남호 1000피스 퍼즐 샀다. 형 오기 전에 다 맞춘다 했는데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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