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세탁기를 돌리니,흘러나온 물이 금새 얼어 버리네..은원이가 이 추운 날에 걷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단다.. 아침에 일어나면 자동으로 탐험 연맹 창을 띠우는 거..과거에 여러번 했던거 같은데..2주동안 또 하고 있넹..ㅋㅋㅋ 앞으로 일주일 남았네! 임진각에서 상봉할 그 날이! 어른이 된다는 거..엄마 아빠가 준 부담으로 넘 골치 아프게 생각지는 말고..한 발, 한 발, 이 순간 마음으로 몸으로 진정을 다해 걸음을 옮기면 된다는 거..지금 은원이가 매서운 바람과 혹한과 궁핍을 견디며 걸음을 옮기 듯이.......! 그리고 그 걸음을 옮기는 과정에 늘 가족과 친구들과 인생 선후배들이 함께 한다는 거...지금 은원이 곁에 멀고 가까이에 그들이 몸과 마음으로 함께 하듯이...(비록 때론 그들 때문에 아프거나 힘든 일도 있겠지만 말야..) 더 강해 지란 말,더 씩씩 해지란 말..그런 거 안 할께...지금 네가 이 추위에 이렇게 걷고 있는 거 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증명 됬단다! 넌 멋진 녀석 내 딸이다!! ~~~~널 사랑 하는 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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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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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209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606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578 |
406 | 국토 종단 | 멋진아들 한수야~~~ | 편한수 | 2011.01.24 | 466 |
405 | 국토 종단 |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 제정 그리고 영호에게 ~ | 박제정 | 2011.01.24 | 466 |
404 | 국토 종단 | 금나무야, 흰구름 속에 번쩍이는 섬광이 보... | 전금나무 | 2011.08.02 | 466 |
403 | 국토 종단 | 보고싶은 지훈아~~ | 김지훈 | 2012.01.13 | 466 |
402 | 국토 종단 | 정우야~^^ | 박정우 | 2010.07.29 | 467 |
401 | 국토 종단 | 작은영웅 임성준~♥에게 박수를 보내며..♪♬♩ 1 | 임성준의 팬~★ | 2010.08.05 | 467 |
400 | 국토 종단 | 현모야~담임 선생님이야~^^ | 김현모 | 2012.01.17 | 468 |
399 | 국토 종단 | 손건호 아빠닷!! | 손건호 아빠 | 2013.01.04 | 468 |
398 | 국토 종단 | 정우에게~~ | 박정우 | 2010.07.26 | 470 |
397 | 국토 종단 | 잘생긴 태후니 봐바바바바 | 이태훈 | 2012.01.11 | 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