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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1.12 21:43

도훈이 방에서

조회 수 179 댓글 0
도훈아.
잘 지내고 있니?
이번 일요일에는 여기 울산의 날씨가 따뜻했단다.
우리 도훈이가 있었으면 같이 낚시를 같으면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모처럼 아침 일찍가서 늦게 까지 같이 했으면 하는 마음...
다음주에 도훈이 오면 아빠랑 둘이 같이 낚시가자.
아빠는 너 가기전에 한번 갔으면 했는데 못해서 미안하다.

이제 며칠 지나서 점점 피로함이 쌓일것이야.
스스로 체력관련 잘하고 물은 자주 마시도록 해.

아빠나 엄마, 도엽이 모두 너 올때만 기다리고 있어.
잘 하고 파이팅~~~~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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