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든든한 나의 조카 석희에게~~

by 홍석희^^ posted Jan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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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조카 석희야!!
소라 이모야..^^
지금쯤은 꿈나라를 가고 있겠구나..
오늘은 어디까지 갔는지..
혹 발에 물집은 생기지 않았는지 궁금하네..
이모도 자려고했는데 바람소리가 좀 크게 들리는구나..
내일부터 더 추워준다고하네..
석희야..옷도 단단이 챙겨입고..잘 먹고 쉴때는 푹 쉬도록하렴..
날이 풀렷다고 하길래 조금 안심했는데 추워진다고 하니 이모가 걱정이 많아진다..그래도 울석희 잘할수 있지?
좋은 꿈꾸고..내일 목도리랑 모자 잘 챙겨서 힘내서 다시 걷도록 하자..
석희!!
아자! 아자! 홧팅!!!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