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우리딸..세영에게

by 홍세영 posted Jan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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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아
이제 낮선 친구들과 잘 적응하고 힘들지만 웃으며 지내리라 믿는다
종일 걷는것도 힘들겠지만 동료들과의 관계는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길 바란다
동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으면 국토 종단의 경험은
그냥 힘들었던 기억밖에는 남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세상은 혼자 살수 없기에 모든 사람들과의 조화 속에서
기쁨이 있고 슬픔도 존재하기 때문이란다
날씨가 다시 추워 진다는데
옷 잘 차려입고 행군에 나서길 바란다
옆사람과 애기도 많이하고
배려하는 우리딸 기대한다
오늘도 수고 많았다
편히 잘자렴..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