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한다. 지원아

by 이지원 posted Jan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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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가 국토 종단을 떠난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구나
하루 하루 이여지는 힘든일정과 고된 행군만큼이나 아니 그이상으로 자라난지원이의 모습을 그려본다.
너를 보내면서도 내심 걱정을 많이 했는데 사진속에 밝은 네모습을 보니 마음이 조금은 노이는구나, 지원아! "마행처 우역거" 라는 말이있는데 "말이 가는곳 이면 소도 갈수있다".라는뜻이다. 다른친구들도 하는데 우리 지원라고 못할게 없을것이라 생각한다. 베낭을 진 어께도 많은 걸음을 걸은 다리도 아프겠지만 조금더 힘내고 화이팅하자.
지원아! 생일 축하한다. 국토종단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서 즐겁게 생일파티를 하자꾸나 우리딸 사랑한다. 그리고 다시한번 힘내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