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주남 저주지에서 우포늪으로 걸어 가는 사이 모두가 단감 과수원으로 둘러 싸여 혹시나 전지 하시는 아저씨들이 승이 눈에 보였다면 아빠생각이 많이 나겠다. 감나무에 홍시가 대롱대롱 안 하던,길가 감나무에 홍시 하나 따 먹고 쉬어가도 참 좋으련만...여름에 물통들고 과수원 헤메며 아빠 찾던 실력으로 우리나라 이곳 저곳 니 작은발로 신나게 밟아줘.황토방 흙 을개때처럼 시원하게.
우리 딸~.승아.똥아 쬠 보고싶다.밥 맛있게 먹고 잘 자고 모자 꼭 쓰고 ... 그리고 아빠가 엄마보다 더 많이 보고 싶은 것 같더라.힘내라!!!
우리 딸~.승아.똥아 쬠 보고싶다.밥 맛있게 먹고 잘 자고 모자 꼭 쓰고 ... 그리고 아빠가 엄마보다 더 많이 보고 싶은 것 같더라.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