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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1.09 12:14

사랑하는 울 큰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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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희야,,이제 드디어 고생 시작이네.~~
제주도에서도 고생 많았지만,, 그나마 제주도는 걷는시간이 많지 않아서 덜 힘들었으리라 생각한다.
이제 진짜로..종단이 시작된거나 마찬가지인데..
건강 조심하고,, 끝까지 잘 하리라 믿는다.
우리 큰 아들이 없으니.. 엄마도 무척 허전하네..
울 아들이 없으면,, 속 시원할 줄 알았는데..ㅋㅋ
석희의 빈 자리가..이렇게 큰 줄을 몰랐어,,, 록희도 심심하다고 매일 엄마한테 투정이란다..
석희야,,,,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핫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