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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했구나! 우리 지원이 활동 모습 보려고 틈만 나면 홈페이지에 들어 왔는데.. 벌써 친구도 사귄것 같네! 같이 간 대원들은 너와 똑 같이 인천에서 부터 걸음마를 시작한거야~ 지원이보다 더 어린 동생들도 있고, 힘들더라도 서로 보살펴주고 의지하면서, 잘 참고 지금 너에게 주어진 현재는 다시 오지않으니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랄께!!  20일에 만나는 지원이는 어떤 모습과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힘내고~~  '인생에 있어서 최대의 실패는 도전하지 않은 삶이다' 지원이 사랑한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