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에게
음...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모르겟다.....
사실은 다른 누군가 한태 편지 쓰는건 처음이라서 말이야...
아..이거 부모님이 보실수도 있으시지...
처음에 네가 이거 한다고 햇을떄 난 순간 잘못들은줄알았어...
근대...니가 하기전날 전화햇을떄 몸상태 알려주고 나서 이걸 성공하는것보다
젤 먼저 니 몸걱정부터 생각나더라...몸상태 안좋은대 이 힘든걸 한다는게 대단하기도 햇고..한편으론 도중에 쓰러지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도 햇었어...그리고...전에는 미안한 반면 고맙기도 햇었어...
편안하게 기댈수있엇던 사람도 네가 처음이있어....아 이런말 쓰면 이상한가? 아직은 편지쓰는게 서툴고 어색하지만 쓰다보면 점점익숙해지겟지?
그럼 너무 무리하지말고 할수있는 만큼해.... 여긴 폭설로 인해서 눈이 많이 왓는대 거긴 어떤지 모르겟다...눈길 조심하고..
하루에 1~2장씩 끝날때 까지 매일써줄꼐^^ 그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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