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대전은 오랜만에 비가 그치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주일이었단다.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예서생각이 참 많이  나더구나.

학교에서 놀다가 늘 버스를 놓쳐 엄마 속을 태웠던 철부지 딸이 어느덧 6학년이 되어 사춘기를 앓기 시작하고 바쁜 엄마를 이해하며 친구가 되어준 기특한 딸...

이번 대장정은 날씨때문에 더 많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래서 일상의 소중함을 더 깨닫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싶다.

걷는 너에게도 기다리는 엄마에게도...

예서가 오면 해줄 얘기가 참 많단다.

오늘도  잘 지냈다는 소식에 감사하고 토요일이면 만난다는 설레임도 커져가는 그런 밤이네...

끝까지 잘 견디고 시간이 더할수록 더 넓은 세상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고 지혜롭게 생각하길 두손모아 기도할께.

사랑해...엄마에게 최고의 선물은 바로 예서란다.

오늘 밤도 좋은 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5956 국토 종단 아들 루니 목욕시켰당 김우혁 2010.07.23 630
5955 국토 종단 이승연(은채야~) 이승연(은채) 2010.07.30 629
5954 국토 종단 자랑스런 아들 "김민수"화이팅!! 김민수 2011.01.14 628
5953 국토 종단 민아..... 1 장성민 23대대 2010.08.01 627
5952 국토 종단 효준아 영상편지 잘 봤어^^ 장효준 2011.01.06 627
5951 국토 종단 금나무야, 엄마는 지금 우리나무가 그린 애... 전금나무 2011.08.02 624
5950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심 민 기 에게 민기맘 2014.01.17 621
5949 국토 종단 보고픈 지훈아♡♡ 김지훈 2012.01.18 617
5948 국토 종단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묄세.. 이지윤 2010.01.12 615
5947 국토 종단 김동현, 화이팅 김동현 2010.07.26 615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