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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야. 어느덧 윤재없는 2번째 주말을 맞았네.
여기선 주말에도 밖에 놀 친구 없다고 한숨쉬고 있었을텐데 거기선 힘들어도 심심할 틈이 없어서 좋아하고 있겠지? ㅎㅎ

장시간 행군한 날이 10일이 넘어가면서 몸이 축나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사진속 윤재는 항상 환하게 웃고 있어 엄마 너무 행복하다 ^^
이제 휴일 지나고 이틀만 출근하면 윤재 만날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렌다. 일이 손에 잡힐까 싶다 ㅎ

오늘은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걱정됐어. 힘들게 걸어야해서 황사마스크 쓰는건 무리겠다 싶어서... 다행이 거긴 비가 내려 대기질이 좀 나아졌다고 해서 감사했지..

이제 정말 4일의 행군만 남았네. 아쉬움없도록 대원들과 많이 즐겼으면 좋겠다. 발 아프지않게 숙영지 들어가면 발관리 잘 하구.. 잘 씻고, 잘 먹고..
윤재는 이미 잘하고 있는데 괜한 걱정 하고 있나? ㅎㅎ

윤재 없으니 윤재 사진을 계속 보게 된다. 시간을 거슬러 아기때 사진까지..
어제는 엄마아빠 15주년 결혼기념일이었어. 윤재 있었으면 축하편지도 써줬을텐데.. 기념일 휴가라 아빠와 잠깐 데이트 했지만 내내 윤재 얘기만 하게되더라 ^^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마아빠의 사랑 우리 윤재.
이번 겨울은 윤재의 용감한 도전으로 더 반짝반짝 빛난다.

윤서도 세밤만 자면 오빠 볼 수 있다고 엄청 기다린다. 일요일엔 오빠준다고 쿠키 굽기로 했어 ㅎㅎ

만나는 날까지 밥 잘 먹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행군해야해.
만나는날 윤재 살 빠져있음 엄마 너무 속상해서 울것같아..

보고싶고 보고싶은 우리 윤재. 사랑한다.
조금만 더 힘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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