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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9.01.13 00:53

46차 전진우에게

조회 수 71 댓글 0
늦게까지 대장님께서 올려주시는 일지를 기다렸는데..오늘은 안올려주시네..
엄마가 어제 새벽까지 잠이 안왔어
진우가 9일간 같은 옷을 입은 사진을 보고..
엄마가 옷을 잘못 챙겨준것 같아서 상주에 반찬가게하는 은경이이모에게 새벽에 톡을 보냈더니 연락이 되서 후드티를 진우에게 전달해주기로 했는데
잘 받았나 모르겠다
은경이이모가 상주에 살아서 너무 감사했지 ㅎ
삼촌이 진우 얼굴 봤는데
엄청 집에 가고싶은 표정이라더라고 ㅎㅎ
어쨋든 엄마 맘이 한결 가벼워졌어
진우는 어때?
몇일만 그 옷 입고 서울 상경해~
이번에 가 봤으니 담에 다시 가게됨 진우가 잘 챙길수 있겠다 어떤옷이 좋을지..
부족하게 챙겨줘서 정말 미안해
바지 파카 내복 양말 신발까지 다 샀는데
그 많은 티들중에
걸으면 더울거라는 짧은 소견으로 얇은티를 챙긴 엄마 아빠가 미안해
엄만 진짜 잠이 안오더라 아무리 자려고 해도 ..
그래도 엄마 만나면 서운한건 많아도 반가워해줄거지?
왜 이리 시간이 안가니 진우야..
빨리 보고싶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
다치면 안돼용
엄마도 자야지
주일이다
진우 2주간 예배도 못가네
하나님도 아시지만
매일 감사기도 잊지말고~~
잊었지?
오늘부터라도 기도해~~

오늘도 정말 고생했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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