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윤재야. 어제는 경상남도를 넘어 대구에 도착했다는 감격스런 소식을 들었어. 윤재는 얼마나 가슴 벅차고 감격스러웠을까 ^^ 어제 아빠와 이런 얘기를 나눴단다. 윤재가 지나온 길을 우리가족 다같이 다시 가보면 좋겠다고...

어디 아픈곳은 없니? 다리와 발은 괜찮고? 잠자리는 어때?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모든게 걱정되고 궁금하다.
윤서도 오빠 빈자리가 많이 허전한지 집에 오면 엄마만 쫒아다닌다 ㅎㅎ 오빠가 빨리 왔으면 좋겠데

주변에서 윤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참 많아.
할머니, 고모, 이모, 삼촌, 아빠 친구 삼촌들, 엄마회사 직원들..
모두 윤재가 대단하고 기특하다고, 힘내라고 입을 모아 말해 준단다.

우리나라 지도를 펼쳐 윤재가 걸어온 길을 이어보고 있다.
걸어서 간다는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윤재가 가능하다는걸 보여줬어!!

부디 남은 일정도 건강히 다치지 않고 잘 이겨내길 응원할게.
엄마도 이제는 좀더 씩씩하게 윤재를 기다리고 있어.
참, 사진보니 매일 같은 옷이던데, 옷도 갈아입으면서 다니구...

이 여정동안 부디 많은걸 보고, 듣고, 느끼고 교감했으면 한다.

또 편지할게. 사랑해. 많이 보고싶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5936 국토 종단 민찬이 secret 김민찬이누나 2020.08.08 0
5935 국토 종단 사랑스런 준우 secret 준우 고모 2020.08.08 0
5934 국토 종단 동하야!! 힘내~ secret 유동하 2020.08.08 0
5933 국토 종단 민찬이 화이팅!! secret 김민찬맘 2020.08.08 0
5932 국토 종단 예서야...보고싶다. 예서맘 2020.08.07 34
5931 국토 종단 힘내라 김준우 준우아빠 2020.08.07 35
5930 국토 종단 사랑하는 민찬아 secret 김민찬맘 2020.08.07 3
5929 국토 종단 아빠 아들 동하야~~~ 힘내라 secret 유동하 2020.08.06 0
5928 국토 종단 나랑 놀자 secret 성재 형아 막내동생 효재가 2020.08.06 2
5927 국토 종단 성재 오라버니 제가 편지를 쓰내요ㅎ secret 성재오빠는 동생 은재 2020.08.06 2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