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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떨어진지 오늘이 12일째나 지났구나!! 어제 사진속 지호 얼굴을 보시며 아빠는 많이 붓고 눈에 상천지 멍인지 든어보인다고 물어보시더라구!! 검게 그을린 아들 얼굴엔 웃음을 찾아볼 수가 없고 너무나 힘들어 보이는구나!! 많이 힘들지 아들!!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더 걱정되고 보고싶어지는구나!! 늘 바쁘신 아빠와 힘들어하는 엄마 그리고 말썽꾸러기 지유까지ㅡ생각해보니 그동안 울아들이 기댈곳이 없었겠구나 생각되는 아침이다ᆞ부모라는 이유로 우리아들에게 상처를 준게있다면 힘들게 한일이 있었다면ᆢ울아들!!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용서해줄 수있겠니?? 아들에게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떨어져서 이렇게 지내니ㅡ더더욱 미안하고 속상하구나!! 이 험한 세상속에서 조금 더 단단해지고 강하게 살며 조금더 둥글게 넓게 멀리보며 살라고ㅡ그리고 가족과 떨어져있으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조금이라도 더 느낄 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국토대장정에 보냈는데 지금에 와서는 잘한건지 후회도되고ㅡ지호야!! 이 한가지만 기억해다오ᆞ아빠도ᆞ엄마도 이세상 그누구보다 더 울아들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말이야~♡ 오늘도 무척이나 덥다는데 몸상하지 않고 잘 이겨낼 수 있지? 아들 화이팅~♡♡♡ 사랑한다ㅡ아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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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5336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진영!!! 3연대 김진영 2016.08.04 18
5335 국토 종단 힘내라 성현아 secret 강성현 2016.08.04 4
5334 국토 종단 '전주다' 슬범, 집으로 토낄 생각은 마라. 슬범 파파 2016.08.04 92
5333 국토 종단 일어나라 !!!! 주형아 secret 5연대 주형맘 2016.08.04 1
5332 국토 종단 폭풍성장..김성현 secret 5연대 김성현 2016.08.04 1
» 국토 종단 소중한 아들아!!! 5연대 안지호맘 2016.08.04 21
5330 국토 종단 이성준 큰형 3연대 이성준 큰형 2016.08.04 25
5329 국토 종단 3연대 이성준 3연대 이성준 큰형 2016.08.04 14
5328 국토 종단 4연대 성빈아♡ secret 성빈맘 2016.08.04 1
5327 국토 종단 집이 코앞이네. 장한 힘내라. secret 2연대 노장한 2016.08.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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