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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잘지내니?매일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 표정이 좋은 것같지않구나ㅋㅋㅋ물론 그렇겟지
처음에 아빠가 너한테 국토종단제안햇을때 니가 진짜갈까 반신반의햇는데 진짜가서 놀랫고 니가 다시보엿어ㅋㅋㅋ
내가요즘 잠깐 밖에 나가면 진짜 살이 익을정도로 햇빛이뜨겁더라고 나보다 나이어린 애들이 그렇게 걷는다는게 대단한 것같애
거기서 우리가 그동안 부족함없이 산거에 감사함을 알앗으면 좋겠고 내가 왜 왓지란 후회보다는 얻어가는게 많은 캠프엿음 좋겟다
암튼 남은 기간 좀더고생하고 집에 돌아오면 맛잇는밥과 엄마아빠가 기다리고 잇으니까 그 생각하면서 끝까지완주해
그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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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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