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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원아!

 

 오늘은 해남길을 걷고 있겟구나.

어때? 많이 덥고 힘들지? 엄마 아빠는 우리 승원이가  잘 이겨내리라고 믿어.

아빠는 오늘 고흥 출장 가셨고, 큰 누나는 기찬랜드 물놀이 갔고, 시원이 누나와 엄마는 학교와서 함께 있었네.

 

  마음 같아서는 해남길 영암길 우리 승원이가 걷는 길을 멀리서라도 살펴보고 싶네. 아빠는 그러다가 군대도 따라가겠다고 엄마를 구박하시네. 승원이랑 함께 하지 못해도 마음은 항상 우리 승원이가 어디쯤 걷고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단다. 우리 승원이 작년 유럽에서는 엄마 보고 싶다고 조금씩 울었다는데 지금은 어떠니? 우리 승원이 발이 평발이어서 너무 많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혹시 피곤하여 코피라도 쏟을까 걱정도 되네. 그러나 주어진 상황에서 또 우리 승원이가 잘 해내리라고 생각해.

 

 너무 많이 힘들고 피곤하면 대장님께 말씀드리렴. 또 방법이 있겠지? 너무 많이 힘드는데 무작정 참지 말고.

이번 국통종단 여행이 우리 승원이 생애에 참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승원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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