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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 째  편지        민기 잘 있지   엄 마  오늘  일 지보고  적는다  열기구  타던데   민기는 처음인데  에때니            하늘  나는 기분이   새  된것  같에지   이제는   힘든것도   즐기듯  여유로아 보이기 까지  하는 구나   울  민기  칭구들 하구도  정 들엤지   전화 번 호 알아 놓았다가   소중한 인연 이어가도  좋겠다   민기  보고싶구나   이번 방학은 정말 잊을수 없는  방학이지   엄마는  민기가  스스로의 질문에세 답을 찿아오길   바래              살다보믄   육체적  고통도  있지만  정신적 고통은  더 심하게 느껴 지지   그럴때  울  민기는   이렇게  외 치겠지   난  할수 있다   맘에  달려 있다  등  나약 하지만  안으면  울 민 기   못  할게  없지    엄마는  아들  믿는다    하이팅   내일도  안전 하게    알지   너무너무  사랑 하는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