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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 태수에게

태수가 국토대장정을 떠난지 벌써 12일지났구나

오늘 하루도 힘든 국토를 행군하며 피곤한 몸과 마음을 하루하루 이겨내며 생활하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니 나의 아들인 것이  자랑스럽고 기쁘다.

편지는 잘 보았다  아주 힘든 생을 무사히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아들  너무대견하다. 힘든 와중에도 엄마 아빠와  즐겁게 이야기 하던 모습을 기억한다니 미안하고 고마워. 앞으로 일주일후 기쁜 마음으로 보자.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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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5926 국토 종단 최하정에게 최하정 2012.01.17 597
5925 국토 종단 우리 귀염둥이, 연약한 막내 민호에게 권민호 2011.01.05 595
5924 국토 종단 고등학교 배정 박상권 2012.01.13 595
5923 국토 종단 힘내라 힘!! 안대민 2011.01.13 594
5922 국토 종단 참수리대대 김민준!!! 임지연 2011.01.22 594
5921 국토 종단 장하다~~장준혁!! 장준혁 2012.01.18 594
5920 국토 종단 마무리 잘 하고 꿈꾸고 있을 경완이에게 선경완 2011.01.26 592
5919 국토 종단 철새따라... - 곰취 박제민 박제민 2011.01.23 591
5918 국토 종단 염승호 염승호 2014.01.17 591
5917 국토 종단 봉삼이와 돌풍이가 조용해 4대대 권민호 2011.01.07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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