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재승아!

가장 추운 겨울 1월에 ‘국토대장정을 가보지 안을래’ 하고 물었을 때 선 듯 응해주어 엄마는 참 고마웠단다.

아들이 집을 나선지 벌써 1주일이구나. 항상 대장님이 카톡으로 너희들의 소식을 전해주어 걱정을 안한단다. 그리고 작년 겨울에도 한달동안 집을 떠났다가 돌아올때는 밝게 성장해서 돌아오는 우리 아들을 볼 때 엄마, 아빠는 우리 아들이 어디를 가든지 듬직하게 잘 견디고 적응하리라 믿는다.

그런데 재승이가 없는 집은 텅빈 것 같구나. 엄마, 아빠의 빈 자리를 항상 큰형으로서 큰오빠로서 채워주는 우리 아들, 용돈 받을땐 애교부리는 우리 아들, 용돈 모아서 동생들 피자도 사주고, 과자도 사주는 은근히 멋있는 우리아들,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으니 더 보고싶구나!

사랑하는 아들 재승아!

엄마는 이번 국토대장정을 보내면서 참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든단다. 우리나라를 또 우리문화유산을 언제 이렇게 찾아다니면서 볼수가 있겠니? 나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그리고 경험이 풍부하신 선생님들을 만나서 우리나라 명승지도 가보고 박물관에 들어가서 설명도 들으면서 너가 어른이 되어 살면서 커다란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한다.

사랑하는 아들 재승아!

아빠가 항상 하신 말씀이 있잖아. “ 이양에 할바에는 즐기면서 해라” 그말 명심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멋진 아들이 되려므나. 보고싶다. 그리고 정말 우리아들 사랑한다.

 

- 엄마,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4676 국토 종단 사랑하는 예섭아! secret 정인.예섭맘 2014.01.17 1
»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재승에게 문명자 2014.01.17 531
4674 국토 종단 고생 많은 아들 이준혁 엄마 2014.01.17 496
4673 국토 종단 임수연에게 임수연 2014.01.17 476
4672 국토 종단 임상혁에게 임상혁 2014.01.17 454
4671 국토 종단 사랑하는나의아들창준에게~~ 창준맘 2014.01.17 414
4670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 국환이에게 명국환 2014.01.17 403
4669 국토 종단 사랑하는 현정에게 명현정 2014.01.17 494
4668 국토 종단 1연대 조암 강성현 강성현 2014.01.17 368
4667 국토 종단 사랑하는 민정이 에게 명민정 2014.01.17 553
Board Pagination Prev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