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심 민 기 에게

by 민기맘 posted Jan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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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야   추운 곳에서 행진 하느라 고생이많치    널보내고나서 엄마는 걱정을 많이했단다  살이찐편에다가  싫은건  하기싫어하는  널 그단체속에서  부딧치고 너를다시볼수있는 계기가되었으면해 그리고  엄 마도  더  성숙 할수 있는 기회 인것같다  이렇게 힘든 하루하루 보낼줄몰랐지?  민기야  대장님이  올려주시는사진속에  너에모습에  왜그리 눈물이나는지   눈물속의 의미는 여러가지란다  반가움 안스려움 대견스럽움  그리고 널사랑하는엄마마음  이 들어있는눈물이란다  민기가 살아가면서 정말 힘든일을 분명격을꺼야  그때마다  지금 이 순간 을 떠올리며 이겨내기 바란다  그리고 엄 마는  절대 울지 않을께 왜냐 하면 울  민기는 분명 잘 할것이고  휼륭 하게  해낼것이니까   엄마의믿음이  변하지않을것이다  우리민기화이팅   ~~~~~~댓글남기기에  몇자 적었는데 넌못봤겟구나 오늘은민수생일 이란다  멀리서라도축하해주렴  민수도형을그리워한단다   이제돌아오면  형제끼리는안싸웠으면좋겠다  엄마의작은바렘  들어줄수있겠지   너무  많이 의젓해져서 엄마가놀래는것아닌가 싶네 ㅋㅋ 아빠도널 무척보고싶고걱정하신단다  사랑한다고전해달라그러시네  우리식구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살자  ~~~~민기야 첫째도안전 둘째도안전  안전이제일중요하다  건강한모습으로 만나는 그날까지 행진잘하기발란다  그리고사진찍을때 엄마를위해  사랑의하트  그려서  찍어줘  그럼엄마가 이편지를 잘받았다고생각할께   사랑하고 또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