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람은 떨어져 있어야 그 소중함을 알지.

형이 캠프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형이 없는 집은 정말로 썰렁해.

형이 보고싶다!

 이렇게 편지를 쓸 수 있다는걸 좀더 빨리 알았다면 더 빨리 썼을텐데, 아쉽다.

 내 편지 읽고 싶었지?

 알아알아...

그 마음 나도 알아.

 내 편지를 읽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잇겠어.

어,,,어,,울지 마...

형은 눈물 꾹 참고 꾿꾿하게 완주해서 내 앞에 와 줘야지.

 난 형이 좋아.

항상 듬직하고 잘생긴 형이 좋아.

나도 잘 생겼다!!!

형이 좋은데 내가 이렇게 형한테 까부는 이유가 궁금하지??

형이 더 대단해지게 하려고 그러는거야. 일종의 자극을 주는거지.

암튼 빨리 와서 같이 자자.

형이랑 자야지 따뜻하고 마음이 편하단 말이야.

형,정말로 사랑해.

형,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게. 처음이니깐.

이주동안 내 편지를 많이많이 받게 될거야.

형,사랑해.

힘내시라고요!!!아자아자아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116 국토 종단 사랑한다 석준아!!! 화이팅!!! 윤석준 2011.01.18 410
3115 국토 종단 사랑한다 하찬빈 2010.07.23 185
3114 국토 종단 사랑한는딸 5연대 은서에게 1 5연대조은서 2016.07.28 37
3113 국토 종단 사랑한는 울 성준아~ 배성준 2011.07.25 225
» 국토 종단 사랑하니깐 보고싶은 형!!! 박찬빈 2014.01.13 359
3111 국토 종단 사랑하는형아 이재웅 2010.01.14 104
3110 국토 종단 사랑하는형록이에게 오형록 2011.01.15 270
3109 국토 종단 사랑하는풍 서태풍 2011.01.04 290
3108 국토 종단 사랑하는태훈아 이태훈 2012.01.09 305
3107 국토 종단 사랑하는지원아~ 지원맘JP 2022.01.13 57
Board Pagination Prev 1 ...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