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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4.01.13 21:52

1연대 강성현

조회 수 188 댓글 0
사랑하는 우리아들 성현이 보아라
우리성현이 잘해내고 있지
엄마가 무리하게 보낸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날씨가 마니 춥다고하던데 몸은 괜찮은지
혹시 발에 물집은 생기지 않았는지 걱정이되는구나
성현아 너의사진이 올라올때 마다 엄마의 마음은
뭉클하지만 그래도 참아야지 우리성현이가
더욱강하고 튼튼한 성현으로 성숙할 수 있으니까
성현아 지금은 힘들겠지만 엄마는 믿는다
끝까지 잘 해낼수 있을거라고
우리 성현이 화이팅하고 항상기쁜마음으로
모든것에 감사하고 같이 동행하는 동료들하고도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또한 민정이도 오빠를 마니 보고 싶어해

하나님께서 끝까지 너를 지켜주실거야

성현아 엄마가 마니 사랑하고
이밤도 편히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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