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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서 추워보였던 곽진영에게 보내는 엄마의 세번째 편지 20140109

 

진영아, 잘 잤니?

어제 비가 온후로 오늘은 새볔부터 매섭게 춥더구나.

진영이 지원이 너희 둘 국토 탐험간다고 준비해주고 보낸후

엄마는 몸살이 났었나봐.

매일하던 새볔운동은 화요일엔 쉬었다.

몸이 천근만근이고 쑤시지않는데가 없더라.

화요일 운동대신 푹~자고  수요일엔 같은 시간에 일어나 가볍게 몸 풀고나니

오늘부터는 정상적인 생활패턴으로 돌아오는구나.

 

어떤 일이든 워밍업이 필요하긴 하지?

특히 몸을 많이 움직이고 근육을  써야하는 경우에는 말이야.

진영이 네 근육들은 안녕한지......

그 동안  잘 안썼던 몸을 움직이느라 처음엔 조금 힘들지만

워밍업이 끝나고 나면 탄력받아서 날아다니게 될거야....^^

엄마는 내심 걱정스럽구나.

가져간 옷 잘 활용해서 몸은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야 상하지 않는단다.

아니면 매순간 뛰면서 몸에서 열이 나오록 체온조절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옆에서 대장님들께서 코치해주시겠지만

자신의 건강과 몸상태는 자신이 스스로 관리해야지....^^

한라산 등반전  사진을 총대장님이 보내주셔서

출근하면서 보았단다.

아이젠차고 스패츠신고 눈길산행을 하는구나.

멋지다~~~

한라산에도 네 꿈을 심어 놓고 오거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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