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13.01.02 23:19

1연대 형준에게

조회 수 335 댓글 0

형준아,   내일은 정말 춥다고 하구나. 옷 따뜻하게 입고 행군하길 바란다 . 길도 얼어서 미끄러울수 있으니까  한눈 팔거나 장난하지 말고 발에 힘주고 ,주머니에 손은 넣지말고,  알았지!!

 형이랑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 들었다. 형이 초코파이.............

엄마는  여기서도 너희 어떻게 하는지 소식 다 보고 있단다.재미있는, 어디서나 즐길 줄 아는 형준이가 멋있단다.

 그런데 너 사진은 여전히 보기가 어렵워서 조금은 서운하네.

사진찍을때 여기서 너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생각 해주길 바란다.

따뜻한 곳에서 잠도 자고 너무 운이 좋은것 같다. 고생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엄마는 아직 노무현 대통령 생가도 가보지 못했는데  엄마보다 더 형준이가 낫지?

지금은 피곤에 지쳐 맛있는  꿈나라에 있겠구나.이번 국토는 짧아서 금방 얼굴을 볼 수 있겠구나

잘자라 사랑하는 아들아! 내일도 씩씩하게 보내길 바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5886 국토 종단 김쌍!파팅!! 김상우 2012.01.16 565
5885 국토 종단 2연대 강보석 2연대 강보석 2013.01.01 565
5884 국토 종단 성민아 안녕? 이성민 2012.01.18 564
5883 국토 종단 엄마도 정말정말 보고싶다 영수야!!! 최영수 2014.01.17 563
5882 국토 종단 이삐야~♥ 이도희 2012.01.11 562
5881 국토 종단 지금은 점심시간~기현이도 맛나게 먹고 있겠지~ 김기현 2011.01.11 560
5880 국토 종단 손건호 누나야임 손채연 2013.01.04 559
5879 국토 종단 승후형아!!!!! 김승후 2012.01.17 558
5878 국토 종단 3연대 중원아~~~~~~ 중원엄마 2013.01.04 558
5877 국토 종단 김세연에게 김세연 2010.01.04 557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