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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2.12.31 15:58

2연대 양희준

조회 수 507 댓글 0

희준아,  부산에 잘 도착했다는 소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했다.

 

아빠가 늑장을 부려 아침도 못 먹고 바쁘게 가게해서 너무 미안하다. 

게다가 지각까지 하게 해서 대장님들과 친구들에게 첫 이미지를 깍아먹게 된게 아니가 걱정도 되고...

 

작년 여름에 비해 짧은 일정이니 훨씬 더 잘 지내다 올 수 있으리라 안심을 하다가도 추운 날씨가 또 다른 어려움을 주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구나.

 

그래도 우리 희준이는 워낙 강한 체력의 소유자니 이 정도쯤 문제없이 잘 극복하고 좋은 경험과 공부 많이 하고 올 수 있겠지...

 

형한테 들으니 이번 종단은 썩 가고 싶지 않아 했다고 하던데 언제 어떤 자리에서 무슨 선택을 하던 본인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1주일간의 행군을 통해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고 자라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해단식 때 아빠가 옷 챙겨서 나갈테니 그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기 바란다.

 

 사랑한다~                                                                                                            2012년 마지막 날 ,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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