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동현아! 문자왔숑^^비밀번호 좀...

by 김동현맘 posted Jul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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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고객님!

 

주인님도 안계신데 스마트폰에 문자는 자꾸만 오고 부재중 전화도 자꾸만 걸려 오는데.....

 

동현고객님께서 비밀번호를 걸어놓고 가셔서 확인 할 방법이 없넹....

 

비밀번호 좀 알려주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리까?

 

멋진 아들아!

 

오늘은 혀니여사님의 거룩하신 생신날이시다.

 

지금 아빠랑 채현이랑 외출할 예정.....너는 맛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별로 부럽지 않은

 

맘마를 먹으며 살고 있겠구나..쯔쯧....우리는 맛있는 거 먹으러 간당...부럽지?  약오르지?열받징?

 

그래도 할 수 없어...너 돌아오면 사 줄거냐궁?  글쎄....천만의 만만의 콩떡이올시당....

 

사랑하는 동현아!

대장님께서 집에 전화할 수 있게 해 주시거든 아빠나  엄마  핸폰으로  하거랑...

그리고 사진 찍을 때 적극적으로 포즈 좀 취하고 예쁜 모습도 많이 좀 보여주고....

아들아!

8월4일 돌아올 때 공항에 마중 나갈게....

우리 멋진 아들 살도 많이 찌고 키도 많이 커서 오너랑...

약도 잘 챙겨먹고....엄청 많이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

 

동현통신 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