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공항까지 같이 갈까? 했을때 "걱정마세요, 혼자 찾아갈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아들이 무척 대견스럽게 느껴졌단다. 사실 널 버스에 태워 보내고 집에 돌아오는 길부터 대원들 만났다고 하기전까지, 엄마에게 내색않고 혼자 속으로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른단다. 우리 아들! 이번 여행을 통해 한층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장기전이니까 한번에 너무 오바(?)하지 말고 밥 잘먹고 잠을 푹~자둬야 다음 일정에 차질이 없단다(엄마 말씀). 꼭 피카소 작품 보고 오기 바란다. 현준이도 어제 캠프에 가서 우린 신혼 같은 둘만의 좋은시간을 보내고 있단다. 그리고 단체 생활에서는 양보가 최고인 것 알지. 또 연락 할께. 엄마와 상의해가며 아빠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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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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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209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606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578 |
1942 | 유럽문화탐사 | 열심히 다니고 있는지.. | 정재훈 | 2011.01.06 | 221 |
1941 | 유럽문화탐사 | 멋진 시간들 되어라!~ | 김현성 | 2011.01.06 | 249 |
1940 | 유럽문화탐사 | 기영에게... | 이미숙 | 2011.01.06 | 262 |
1939 | 유럽문화탐사 | 사진 한 장 언능 보자앙!!! | 황선웅 | 2011.01.06 | 299 |
1938 | 유럽문화탐사 | 석호에게 | 송석호 | 2011.01.06 | 290 |
1937 | 유럽문화탐사 | 잘 지내지? | 류재상 | 2011.01.07 | 257 |
1936 | 유럽문화탐사 | 사랑하는네손자승오석재야!11 | 홍승오.홍석재 | 2011.01.07 | 391 |
» | 유럽문화탐사 | 우리집 대들보 큰아들에게 | 김명준 | 2011.01.07 | 236 |
1934 | 유럽문화탐사 | 지금쯤.. | 김기영 | 2011.01.07 | 261 |
1933 | 유럽문화탐사 | 사랑하는 나의 아들 새울이와 조차 남욱이에... | 장새울 | 2011.01.07 | 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