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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0.08.15 15:43

성민아~~~

조회 수 353 댓글 0
이제 몇일있으면 얼굴 보겠네
시간이라는게 이렇게 빨리 지나 가는구나..
솔직히 너 마음은 집에 별로 오고 싶지 않은 마음일 거 같애?
그치? 엄마 말이 맞을걸?
돌아오면 바로 개학이고,, 숙제는 해 놓고 가지 않았고
니 마음이 얼마나 부담스러울까? 그치?

시간이라는게 우리 마음대로 흘러 갔으면 좋겠지만
잡을수도 가둬둘수도 없는게 시간이잖아
중2된지 어저깨 같은데 벌써 2학기고
어찌저찌하다보면 3학년 될텐데
그동안 무심히 흘려 보냈던 시간들은 잊고
새롭게 새 출발 해보는거야!!!

힘이 들어도 공부도 열심히 한번 해보고
운동도 열심히 해보고..배워보겠다는 기타도 열심히 배워보고
뭐든지 열심히 한번 해보자
그리고 아빠 엄마는 널 믿어
컬링할때 그 열정만큼만 하면 세상에 못할 것도 없을거야..
여행 다녀 오는 아들한테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나
엄마가?

보고싶은 아들
빨리 보고 싶다....니 전화는 언제 올까?
혹시 니가 전화 안한다고 하는 거 아닐까?
혹시 왔는데 엄마가 못 받았나?

금욜날 웃는 얼굴로 보자꾸나
엄마가..

아!그리고 성모는 오늘 침 맞고 왔어여
뜸도 뜨고 침도 맞고
그렇게 어젓하게 있을줄은 몰랐네..
잘 참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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