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현경아 아빠야

by 민현경 posted Jul 22,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하는 내 딸에게
내 딸이 덩치가 엄청 컸는 모양이야
네가 없으니 집은 텅비고 날씨는 무더운데 집은 썰렁해
요즘 아빠가 조금 한가해요
떡볶이를 할 일이 없어서
그래도 좋아 우리 딸이 내 눈이 되어 유럽의 소식을
너의 꿈속에 담아올테니까.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는 것 잊지말고
즐겁게 여행하고 건강은 스스로 잘 챙겨야 한다.
아빠가 많이 많이 보고싶다. 사랑한다 내 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