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D-1일 두근두근...

by 박서정 posted Aug 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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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리아--에서 한  전화가 이젠 마지막이겠지?  
울딸 여전히 낭랑한 목소리로...
여행이 다 끝나가는지 여행의 불편함을 칭얼대는 전화내용에 조금
이 여행이 너에게 버거웠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그러한것들이 여행의 묘미라는 것을 울 서정이가 낭중에 느낄꺼라 생각해!!
엄만 오늘 낼 도착할 서정일 생각하며 너의 방을 닦고 정리했단다.
몽이도 내일 누나 온다고 말했더니 문쪽으로 얼굴을 돌리던데.
아마도 우리만큼 널 보고싶어 하는 눈치다.
오늘만 지나면 울딸 돌아옵니다아-------
오빠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너의 빈자리을 새삼 느낀 기간이라고 할까!
건강히 어서와서 채워주렴.
엄마,아빠 내일 공항에서 볼때까지, 같이 한 대원들,대장님들도
건강히 돌아오셔서 밝은 미소로 내일 봐요!!!
그동안 모두들 수고 마니마니 하셨슴니다. 글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