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아들 진호

by 염진호 posted Jul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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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은 진호가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아 걱정이 된다.
별일 없는 거지?
아빠도 진호 얼굴을 보시더니 인상 쓰고 있다고 무슨 일 있나
걱정하신다.
아는 사람 한명도 없는데 친한 친구는 사귀였는지 궁금하다.
진호가 생각하고 기대한 만큼 신나고 재미있는 지도 궁금하다.
벌써 진호가 유럽 간지도 일주일이 되가네...
엄마 편지는 본거니?
답장이 없으니 걱정이 된다.
진호야 서울에 도착하면 공항버스 타고 오면 엄마가 응봉삼거리에서
기다릴게. 공항버스는 1층에서 10A 성북 성동 방면 타면 되
모르겠으면 대대장님들께 물으면 잘 가르쳐 주실 거야.
진호 모습을 볼 수 있게 자주 사진이 올라 왔으면 좋겠다.
잘 먹고 잘 씻고 잘 지내
안녕 울~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