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전화벨이 울리는 순간 혹시 너희들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우리 혜영이 목소리였어.
먹을 것과 추위 때문에 많이 고생스러운것 같아 엄마 마음이 좋지 않구나. 우리 민정이 목소리는 독일에서도 여전히 꾀꼬리 같더라.
많이 아팠다면서?
왜 그랬을까?
아마 여러가지 환경 변화 때문에 그랬겠지?
그래도 이제 좋아졌다니 너무 다행이고 씩씩한 우리딸들 목소리 들으니 많이 안심이 된단다.
아무리 유럽 여행이라고 해도 집 보다 좋은 곳은 없을거야.
그래서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도 있잖아.
너희들 돌아오는 날은 귀국파티 하자.
우리 혜영이, 민정이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엄마가 그날은 요리솜씨를 뽐내는 날이 될거야.
기대해도 좋아.(혜영이가 전화해서 너무 먹고싶다고 했던 김치찌게는 꼭 해 놓을께)

벌써 여행의 반절이 지나갔네?
남은 기간도 즐거운 탐험이 되기를 엄마는 날마다 기도한단다.
우리 혜영이, 민정이 힘내라
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
2009. 1. 8 혜영이와 민정이에게 사랑을 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 유럽문화탐사 그리운 우리딸들 목소리 류혜영,민정 2009.01.08 386
291 유럽문화탐사 그리운 우리딸 예나야~~~ secret 김예나맘 2015.08.03 2
290 유럽문화탐사 그리운 얼굴 강치현 2011.08.16 353
289 유럽문화탐사 그리운 아들 동근 박동근 모 2012.07.28 499
288 유럽문화탐사 그리운 솜다리 김솜다리 2011.07.31 251
287 유럽문화탐사 그리운 선규야~~~~ secret 선규맘 2018.08.02 1
286 유럽문화탐사 그리운 상근에게 한상근 2012.01.16 318
285 유럽문화탐사 그리운 딸의 목소리를 듣다 회은맘 2013.01.21 705
284 유럽문화탐사 그리운 딸에게 민현경 2010.07.29 207
283 유럽문화탐사 그리운 딸 민희에게 민희파파 2014.07.24 232
Board Pagination Prev 1 ...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 258 Next
/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