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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도협에게!

 

아들이 유럽으로 떠난 뒤에

함께 있을 땐 전혀 느낄 수 없는 진한 그리움이 아빠에게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아마도 아빠가 아들을 많이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겠지...비록 표현은 하지 않았을지라도.

사랑하는 아들!

이번 여행이 헛되지 않는 뜻 깊은 여행이 되어 네 인생에 있어서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

그리고 세계는 넓다지만 결국 한울타리 안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두려움 없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도 함께 배워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빠는 우리 아들이 모든 것을 잘 해 낼수 있으리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기에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단다.

비록 이번 여행이 너에게는 힘든 여정이 될 수도 있겠지만 초등학교 때도 낯선 외국에서 50일을 잘 견디고 돌아왔던 아들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리라 믿는다.

여행하는 동안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라며 너 자신보다는 함께하고 있는 동생들, 친구들 그리고 형, 누나들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생활 습관도 몸에 베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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