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학탐방

마지막 편지...

by 성승연 posted Jan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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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편지를 쓰는것도 마지막이네..
내일이면 누나가 한국으로 컴백하는날이네~~
내일이되면 누나는 모든것이 그립겠지?
유럽에서 사귀었던 친구들과 대장님,유럽의 풍경,유럽신사(?)들까지 모든게 그리울거야!! 나도 유럽이 많이 그리웠거든ㅎㅎ
아..누나가 돌아올때면 나는 방학이 끝나간다ㅠㅠ
누나는 방학끝날려면 조금 남았지만 나는 별로 남지않았어..
방학때 제일 많이 생각 나는거는 누나한테 편지쓴거밖에 기억이 않나ㅠ
나는 방학중에 누나에서 편지쓰는게 하루의 낙이었어ㅎㅎ
그만큼 편지 쓰는게 즐겁고 재미있었다는 뜻이야ㅎㅎ
누나는 방학을 뜻깁게 보냈네..
방학동안 유럽도 갔다오고..친구도 사귀고..
참 부럽다ㅎㅎ
그리고 좋은 소식이있어!!!
내일 인천공항에 아빠가 갈수있데..
회사에 하루 월차를 냈데..
누나는 기쁘지 않아? 나는 엄청 기쁜데..
내가 왜 기쁘냐고? 왜냐하면 아빠가 인천공항에 같이가지않으면 올때 지하철을 타고 가야하기 때문이야..지하철타고 가면 불편하잖아..차가 따봉~
누나가 올려면 하루나 남았는데... 아주 약간(?) 기다려지네ㅎㅎ
인천공하에서 감격에 재회날을 기다리면서..
20000 빠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