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학탐방

곧 만날 혜민이에게

by 혜민엄마가 posted Jan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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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아 ~엄마야~이제 혜민이 동아롤날이 2틀 남았네..시간이 금방간다. 그치?서울은 엄청 추워  혜민이가 돌아오는 날은 날씨가 좀 풀려야되는데..설날도 지나고 이제 돌아오면 일상생활로 들어가야하는데..걱정이네  혜민이가 잘 적응할지.. 엄마는 혜민이를 믿어..느끼한 음식뗌에 좀 힘들었다고?빨리와서 엄마가 해주는 김치찌개..매운거 등등 해줄께...언제나 변함없는 엄마의 가슴에 우리딸은 날날이 커져가고 있을 생각하니 아주 뿌듯하단다..이번 여행이 혜민이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휴식시간이였음 좋겠고,앞으로도 더 좋은 여행일정을 기대해보자...엄마는 씻고 출근하려해...해피도 여전히 잘있어 오늘 아빠가 오랜만에 해피 목욕시키고 있어...혜민이 오면 상쾌하게 안으라고.. 혜민아..엄마는 혜민이가 대견한거 알지?이렇게 오래 그리고 아주 멀리 혼자서 여행도 즐기고..대단하다고 박수보내고 싶어..인생을 살면서 쉽고 편하고 안락한것만 다가오진 않아..어떤 슬픔이나 시련이 와도 굳굳이 혜쳐나가고 씩씩하게  해결할수 있는사람만이 또 앞으로 전진할수 잇는거란다...혼자 외동이기에  더 씩씩해지라는 말을 하고 싶다..언제나 엄마가 옆에 있을꺼고 든든히 니 인생을 함께 지켜줄꺼닌깐...우리딸  오는 날까지 무사히 건강히 돌아와..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