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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집을 떠난지도 벌써 나흘째가 되는구나. ㅠㅠ
네가 고등학교2학년이 되어서 유럽대학탐방을 보낼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부질없는 기우였으리라 생각이 든다.
아빠.엄마의 선택이 최선이라 생각이 드는데...
너 또한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이 들려나???

네가 없으면 엄만 많이 편하고(도시락 쌀 일이 없으니..) 잔소리도 안하고
마냥 행복할줄 알았는데...
어쩌냐??? 엄만 주말에 일들이 손에 안 잡히고 마음 어딘가 허전하고 구멍이 뻥~뚫린 것처럼 멍하니 그렇게 주말을 보냈단다.
네 자리가 얼마나 크고 엄마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는지 이젠 알 것 같더라고.  
옛말에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는 속담이 있듯이...

사랑하는 딸, 승연아
물론 만리타국 땅에서도 잘 지내고 있겠지?
엄마는 믿고 또 믿는다.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너를 응원해주고,  아빠.엄마는 항상 너의 편이라는 걸 명심하고 또 명심하거라 !!!

오늘 하루 마감 잘 하고 내일을 위해서 푸~~욱 잘 자 !!!!!
꿈 속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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