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좀 나아졌어?

다시 전화 할 줄 알았더니 다시 안하네...매일 전화벨 울릴 때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다시 전화 못 하는 건줄 알았으면 수업중이라도 좀 더 길게 전화 받았을텐데ㅠㅠ
먹는것 때문에 그렇게 힘들어? 하기야 우리 밥순이가 밥을 못 먹으니...그럴만 하지..자는건 괜찮아졌어? 재미있는건 정말 없는거야?엄마는 서현이가 들뜬 목소리고 "너무좋다고 엄마아빠 걑이 못와서 너무 아쉽다고 너무행복하다고" 말할줄 알았는데...괜찮아...여행이란 그때는 고생스럽고 뭐하고있나싶어도 지나고 나면 되돌아보는시간이 행복한것이겠지...빨리 많이 보고싶다...많이 보고 와~~며칠 안남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