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학탐방

행복이 해솔에게6

by 김해솔 posted Jan 27,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스트리아 빈에 있을 해솔.
긴 시간의 기차 여행은 어떠했니?
설마 호치민의 기차와 비교하지는 않겠지.
빈에 있는 음악 대학은 어때.
예술 대학의 느낌이 팍팍 느껴지니.
기념품은 좀 샀는지 모르겠다.
설마 친구들 것만 사고 이 엄마 것은 잊어버린 것은 아니지.
엄마는 아빠의 스케줄이 변경되어서 혼자 여행을 하고 있다.
아마 아빠는 29일 밤에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탈 것같다.
덕분에 아빠와 단 들이 가려고 했던 일본 여행은 없던 것으로 되어 버렸다.
해솔이는 고소하겠지만 엄마는 또 다른 고즈넉한 마음으로 시간들을 즐기고 있다.
해솔이의 밥 달라는 소리를 안 들으니 하루의 시간이 무척 길게 느껴질 정도다.
해솔, 마음껏 즐기려므나.
너에게 허락된 공간, 시간들을 온통 소유하렴.
그럼, 내일의 여행을 위하여 파이팅이다.사랑한다. 내 딸 해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