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행복이 해솔.
무사히 영국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해솔이가 큰 언니이니까 동생들을 잘 데리고 대장님을 도와 줄 것이라 믿는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오너라.
올 겨울 방학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알찬 방학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제 일년 반이면 대학생이 될 그 날을 위하여 이 여행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가슴 깊숙이 담아왔으면 한다.
엄마는 작년 여름 한강종주 때 처럼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
발톱이 빠질 정도로 힘겨웠어도 끝까지 해낸 해솔이니까 이 번 여행도 잘 해내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행복이 해솔.
영국의 아침은 어떠니?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안개가 낀 습한 날씨니?
올 해 내내 엄마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려므나.
어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지 자못 궁금하다.
심심한 엄마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서 고맙다.
우리 친한 친구 맞지.
항상 너를 응원하고 있으마.
사랑한다. 내 딸 행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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