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학탐방

사랑하는 가민이에게

by 김가민 posted Aug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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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보물 1호 큰딸!
너를 보내고  '가민이는 돈 아까워서 국제전화 안 할 거야' 했더니 현실이 되었어. 너무했어~~ 엄마도 아빠도 네 전화 얼~마나 기다렸었는데...... ㅠㅠ
기쁜 소식 전할께. 어제는 네가 도와준 원고로 민솔이가 영어스피치대회에서 1등 했어. 실력 있는 아이들이  많이 보여서 내심 걱정했었는데 네가 원고를 멋지게 써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얻은 것 같아. 에고 기특한 우리 딸~
오늘은 마지막 탐방지 하일델베르크네.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고생이 많은 줄 알지만 울 딸은 씩씩하게 보내고 있지? 큰 꿈을 가슴에 안은 사람이 이 정도 고생쯤이야.ㅎㅎ 남은 여정 건강하게 보내고 곧 만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