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유럽대학탐방
2010.08.14 10:34

너무 반갑당~

조회 수 370 댓글 0
새벽에 울린 전화벨 소리에 깜짝 놀라 깨어보니 02:50
딱 우리 철민이 전화다 감을 잡았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가 반갑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한게
혹시나 아픈가 걱정이 앞서더라.
감기 걸리지 않았다하니 다행이지만 융프라우가 조금 쌀쌀하다고 하니까
전화끊고나서 또 걱정이 되드라.
많은 얘기를 못나누고 아쉬움만 잔뜩 남긴 채 화욜에 보자고 안녕했지만,
곰곰히 되새겨본 바 아들 목소리가 너무 차분했던 게
엄마 보고싶어서였을까, 목소리 들으니까 순간 눈물이 핑 돌았을까
하는 생각(착각은 아니~겠지)도 든다.
가슴 속에 많은 것을 담아오렴.
이 경험이 앞으로의 네 인생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거야.
생각부터 쑤~욱 자라올 아들을 기대하며
화욜에 보자. 12일이 한참 길다 싶었는데 벌써 3일밖에 안남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286 유럽대학탐방 상욱아! 부럽구나. 이상욱맘 2012.08.09 1085
285 유럽대학탐방 웃는 은호에게 은호아빠 2012.08.09 841
284 유럽대학탐방 황태상 황태상맘 2012.08.09 1173
283 유럽대학탐방 강수현...마드모아젤ㅋㅋ 1 강수현맘 2012.08.08 926
282 유럽대학탐방 추카~~두번째 설레임속으로~~ 김나현 2012.08.08 855
281 유럽대학탐방 보고싶은 나경 현나경 2012.08.08 841
280 유럽대학탐방 매일매일 김병찬 2012.08.08 813
279 유럽대학탐방 이쁜딸김수현 조미현 2012.08.08 933
278 유럽대학탐방 태상아... 수혁아 황태상...김수혁 2012.08.07 1013
277 유럽대학탐방 나혀니 언뉘~~~ 보고시퍼!!! file 김나현 2012.08.07 1017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