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학탐방

사랑하는 성도야!!

by 박성도 posted Aug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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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곁에 없는 이틀, 엄마마음은 왜이리 텅빈것같이 허전한지...
자꾸만 네방을 들여다보게되고..
잘 지내고 있겠지?  목소리라도 듣고 싶구나.
가슴벅찬맘을 가지고 유럽으로 출발하던 그때를 생각하며,  돌아올땐
세상을 가슴에 품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엄마품에 안겼으면 좋겠다.  
내가 아님 남을 위해,  세상을 위해,  네가 할수 있는게 무엇인가?를  
생각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엄만 간절히 바란단다.  
한층 성숙해진 우리가 되어 다시 만나자.  사랑한다 내아들 성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