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박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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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궁금하네...
지구 반대편에 울아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참 신기해.
여긴 날씨가 무지 덥다야 그쪽도 덥니?
대원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동생들도 잘 챙겨줘.
이번 여행길이 미래를 향해 달려 가야할 밑 바탕이 되었으면 해.
울아들 오늘도 대장님 말씀 잘 듣고 힘찬 하루를 보내기를...
울아들 보고 싶어서 오늘은 많이 허전하기만 하네.막내 고모께서도
많이 배우고 오라고 전화 주셨어. 암튼 오늘도 알차게 보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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