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제주올레길
2011.02.21 23:36

현찬이에게

조회 수 1025 댓글 0
땅과 가까이 살고 명상을 할때는 마음 깊숙히 들어가라
다른사람과 사귈때는 온유하고 친절하라
진실되게 말하고 정의롭게 다스리라
일처리에 유능하되 옮길때는 때를 살피라
-헬렌 니어링

아들 안녕?
엄마의 핸폰 메모란에 저장되어 있는 글이란다.
자연과 더불어 소박한 삶을 살며 공동생활을 실천했던
니어링 부부의 글로 오늘의 편지를 시작한다.
지금의 네 모습에 딱 어울리는 글이 될 것 같구나.
오늘 올라온 사진들을 보니 대원들의 표정이 전보다
훨씬 여유로운데 너도 더 보기좋구나.
동료들과도 친해지고 매일 걷고 걷는 생활에도 익숙해진 탓이겠지?
돌아오게 될 날이 하루하루 가까워 지고 있단다.
남은 날들 더 유용하게 보내고 돌아와서도
자연을 닮고 자연을 찾는 모습 보여다오.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 건강하게 지내길..
미래의 멋진 네 모습을 지금 간직하렴
-엄마

부자는 미래를 위해 오늘을 교육하고
가난한 자는 오늘을 위해 미래를 버린다.

-ps 주말동안 아들이 곁에 없으니까
엄마 아빠는 뭘해도 흥이 안나고 재미가 없구나.
얼른 와서 듬직하고 늠름한 네 얼굴을 매일 보여다오..
보고싶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96 제주올레길 도형.. 손은 괞쟎니? 박도형 2010.02.18 671
195 제주올레길 안녕!!!!ㅠ~ㅜ 아빠가 1 하민정 2011.02.18 671
194 제주올레길 볼이 아주 발그스레하네? 정예은 2010.02.18 675
193 제주올레길 사랑하는 엄마 딸 부용 보거라~~ 김부용 2011.02.19 675
192 제주올레길 김병주 엄마 아들아~~ 김병주 2011.02.17 677
191 제주올레길 즐겨라... 연혜진 2011.02.18 678
190 제주올레길 hi~~ hyun-chan,lee 2011.02.19 684
189 제주올레길 정아~~~ 엄마! 하민정 2011.02.20 684
188 제주올레길 예찬아 사랑해~^^ 김예찬 2011.02.18 685
187 제주올레길 사랑둥이 강동원~~~~ 강동원 2011.02.19 68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6 Next
/ 26